[단독] 윤석열 측·안철수 측, 27일 野단일화 첫 토론회

시민단체 ‘통합과 전환’이27일3·9대선 야권 후보 단일화 문제를 논의하는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. 이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측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 인사가 패널로 참석하기로 했다. 그간 윤·안 후보는 단일화와 관련해 언급을 자제하거나 그 가능성에 선을 그어왔다. 토론 주최 측에선 “양측 인사들이 이번 대선에서 ‘연합의 정치’를 실현해낼 수 있을지를 토론하는 자리에 처음으로 함께 참석하는 만큼 관련 논의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”이라고 했다.통합과 전환을 이끄는 주대환 ‘제3의길’ 발행인은24일 “윤석열 후보 직속